오늘은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지방의
피노누아 싱글품종으로 만든 레드와인을 시음했어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지방은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가의 북부에서 남동쪽으로
사선을 그리는 길쭉한 형상을 한 지역이에요
해안가에 위치한 이곳은 바다의 영향을 받아
서늘하고 안개가 낀 기후, 또 이와 반대되는 충분한 햇살이 있어
포도가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해서 와인의 당도가 높은편이에요
산도가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해 밸런스가 좋은 포도를 생산해내는 지역이에요
몬테레이에서도 북부는 포도의 즙이 많고 산뜻하며
남부의 포도보다 강한 과일의 느낌을 표현하기때문에
체리향, 붉은자두맛,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이 느껴져요
라크레마는 1979년 최고의 와인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안 리버밸리에서 탄생했구요.
이 라크레마는 뛰어난 품질로 유명세를 타자 1993년 잭슨패밀리 와인에 인수됩니다
(잭슨 패밀리 와인은 캔달 잭슨으로 유명한 곳이예요)
러시아 리버밸리에서 시작되었지만 소노마 코스트, 몬터레이 등 캘리포니아쪽으로
와인지역을 넓혀 2021년에는 42주년을 맞이해 미국와인 치고 꽤 오래된 역사를 지녀요
2002년 이래 와인앤스피릿 매거진의 Most Popular Restaurant Wine에 매 회 선정되어 왔으며
라크레마는 탄소순환농법, 태양광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하며
지역건강을 생각하고 있어요
라크레마의 시리즈에는 라크레마 러시안 리버밸리 샤도네이, 라크레마 러시안 리버밸리 피노누아, 라크레마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 라크레마 소노마 코스트 피노누아, 라크레마 몬터레이 샤도네이, 라크레마 몬터레이 피노누아가 있습니다
라크레마 몬터레이 피노누아는 Boutique Approach라고 해서
몬터레이 지역 특징상 밤에는 서늘하고 햇살이 내리쬘때는 뜨겁기때문에
포도의 신선함을 지키기 위해
밤에 수확한 포도를 최소 2차 이상 선별하고
작은 단위로 핸들링하여 소용량 오크배럴을 사용해 8.5개월 동안 숙성하고 있습니당
라크레마몬터레이피노누아
와인정보
라크레마 몬터레이 피노누아는 찜닭, 슈니첼(독일식 돈가스), 스테이크, 경성치즈와 페어링이 좋으며
13~15도에서 음용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있어요
저는 독일식 돈가스인 슈니첼과 페어링 해보았어요
돈가스와 잘어울리네요
돈가스소스를 새콤하게 만들었더니
라크레마와 페어링이 더 좋은것같았습니다
피노누아의 고급스러움과 향긋함이 잘전달되네요
라크레마 몬더레이 피노우아 2018,
저의 제품명 테이스팅 노트는요
산도 보통
당도 완전드라이
탄닌 적당
바디감 무거움
향 체리향, 베리향, 미네랄취
이상 그럼 다음스토리에서 만나요
Happy SONHAUS 와인스토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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